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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에 새롭게 도입되는 '기후동행카드'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혁신적인 정기권은 기후와 교통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설계되었으며, 이는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대중교통 뿐만 아니라 따릉이까지 횟수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며, 모든 교통수단을 하나의 카드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혁신적인 카드는 따릉이 이용 여부에 따라 6만 2,000원권과 6만 5,000원권으로 나뉩니다. 1월 23일부터는 모바일카드를 다운로드하거나 실물카드를 구매할 수 있어, 사전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대중교통 및 따릉이 이용이 더욱 효율적이고 환경에 친화적으로 가능하게 되어, 많은 이용자들의 호응이 기대됩니다. 새로운 교통 혁신으로 도시 생활이 더욱 편리하고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후동행카드 신청 방법
2024년 1월 23일부터 모바일카드 다운로드와 실물카드 판매 서비스를 본격 시작합니다.
모바일 카드 (안드로이드)
'기후동행카드'의 모바일카드는 안드로이드 운영체계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한 '모바일티머니' 앱을 통해 월 이용요금을 계좌이체하고 5일 이내 사용일을 지정한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iOS 기반 스마트폰은 모바일 교통카드 기능이 지원되지 않아, 해당 사용자들은 '실물카드'를 이용해야 합니다.
서울시는 시범기간 동안에는 모바일카드를 신용카드로 충전할 수 있도록 제공하며, 7월 이후에는 대다수 시민들이 사용하는 후불 교통카드에도 '기후동행카드'를 탑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실물 카드 (아이폰)
서울교통공사는 실물카드를 판매하기 위해 현재 1차 판매분 10만 장을 제작하여 고객안전실에서 현금 3,000원에 판매할 예정입니다. 현재 제작이 완료되어 배부 준비 중이며, 이후에는 판매상황을 모니터링하여 필요한 물량을 추가 제작하고 판매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합니다.
또한, 1호선부터 8호선을 이용하지 않는 시민들을 위해 실물카드를 서울시내 편의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처를 모집 중이며, 판매처 목록이 확정되면 120 다산콜센터와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입니다.
구매한 실물카드는 해당 역사 내 교통카드 무인충전기에서 현금으로 충전한 뒤, 5일 이내에 사용일을 지정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사용 방법
사용개시일부터 30일간 사용 가능하며, 환불은 사용기간 만료 전에 사용잔액 환불이 됩니다.
(환불액 : 카드충전금 - 대중교통 실 사용액 - 수수료 500원)
기후동행카드 이용 범위
2024년 1월 27일부터 시행되는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에 대한 최종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이 시범사업은 코레일 운영 구간에서의 이용이 어려워 시민들이 카드의 이용 범위를 확인하는 번거로움과 현장에서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시는 코레일의 의견을 수렴하여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시행 시작과 함께, 서울 지역 내 1~9호선, 신림선, 우이신설선, 수인분당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그리고 공항철도 서울김포공항까지의 모든 지하철에서 '기후동행카드'를 통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게 됩니다.
다만, 신분당선은 요금체계의 차이로 인해 서울 구간 내에서도 이용이 제한됩니다. 버스에 관해서는 서울시 면허의 시내 및 마을버스에서 모두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며, 특히 이미 안정적인 통합 운영이 이뤄진 마을버스는 교통 소외 및 사각지대 지역에서의 이용이 강조되어 있습니다. 다만, 경기·인천 등 다른 시·도 면허버스와 심야버스, 광역버스는 이용 범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카드 가격
‘기후동행카드’는 개인의 교통 이용 성향에 맞춰 다양한 옵션 요금제를 제공하여 운영될 예정입니다. 먼저, 시범사업 동안에는 따릉이 이용 여부에 따라 6만 2,000원권과 6만 5,000원권 두 가지 권종이 출시됩니다.
따릉이를 이용하지 않는 시민들을 위해 지하철과 버스 주요 이용자를 대상으로 6만원 초반대 요금제를 추가로 출시하였습니다.
또한, 따릉이 이용이 원활한 봄과 가을 등 계절 변화에 따라 자전거를 선호하는 시민들을 위해 3,000원 추가 비용으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한 효율적인 권종을 도입했습니다. 따릉이는 이미 매우 저렴한 1시간 일일권 1천원과 7일 정기권 3천원으로 제공되고 있지만, ‘기후동행카드’의 도입으로 더욱 편리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가 지하철과 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통수단을 연계할 수 있는 확장성이 있기 때문에, 시민들이 자신의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옵션 요금제를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입니다.
기후동행카드 신청 총 정리
핸드폰이 안드로이드면 모바일, 아이폰이면 실물카드를 구입하시면 됩니다. 따릉이 제외 가격은 62,000원이며 포함 가격은 65,000원입니다. 모바일은 티머니 앱을 다운로드하셔서 카드 발급받으시면 되고, 실물 카드는 서교공 1~8호선 고객안전식에서 구매하여 역사 무인충전기에서 충전하시면 됩니다.
지하철과 버스 승하차시 모바일 또는 실물 카드를 태그하시면 사용되며, 따릉이는 티머니 GO 앱을 다운로드하신 다음 회원가입을 먼저 해주세요. 기후동행카드 번호 등록하시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마무리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코레일과의 협력을 통한 원활한 서비스 제공이 기대되며, 이용자들이 카드를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서울시는 지속적인 피드백 및 협력을 통해 '기후동행카드'를 보다 나은 교통 수단으로 발전시키고, 지속가능한 도시 교통체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써 도심 교통의 혁신과 편의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중요한 시도로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